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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2009. 1. 8. 더부천>
  • 등록일  :  2009.01.28 조회수  :  2,838 첨부파일  : 
  • (사)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4주년 기념식 [더부천/부천.미] 2009-01-08 16:59 조회:172회 13일 오후 5시 30분 부천역 잼존 웨딩의 전당 (사)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상빈 부천상공회의소 회장)는 오는 13일 오후 5시 50분 부천 북부역 잼존 웨딩의 전당 8층 연회장에서 개원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의 보호 지원을 위해 지난 2005년 1월 13일 인천지검 부천지청 314,315호에 90명의 분야별 전문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립됐으며, 이듬해 9월 경기도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같은 해 11월 법무부에 범죄피해자 지원 법인 등록을 완료했고, 지난해 6월 경기도 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해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진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153명 위원, 19개 협력기관, 588명의 자원봉사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센터는 설립하던 해인 2005년 1월부터 부천 및 김포지역 발생한 살인, 방화, 성폭력, 가정폭력 범죄피해자 중 가정환경이 열악한 자녀(학생) 102명에게 총 4천395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같은해 5월31일에는 부천5곳, 김포2곳의 의료기관과 범죄피해자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해 범죄피해자 16명에게 1천807만여원을 지원했다. 센터는 또 2006년 4월부터 법무부위 고소사건 형사조정 지침에 따라 인품과 소양을 갖춘 각 분야의 저명인사 60명을 고소사건 형사조정위원으로 위촉해 그동안 704건의 형사조정위원회를 개최 이가운데 64.6%인 455건의 분쟁을 조정해 법무부로부터 우수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센터는 날로 증가하는 성범죄예방 및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2005년 10월부터 가톨릭대학교와 협력해 성교육․성상담전문가과정 무료교육을 실시, 부천․김포지역 지도층 인사 588명에게 성교육성상담전문가 자격증을 수요해 성범죄예방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2006년 6월부터는 교육 수료생 65명을 인천지검 성교육강사로 위촉해 관내 초․중․고 163개교 6만9천57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무료 순회 성교육을 실시해 청소년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토록 하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센터는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도 전개해 지난 2006년부터 김포시 금쌀연구회 이종국 회장의 농지 1천여 평을 지원받아 자원봉사자와 함께 감자, 무, 배추 등을 직접 경작해 범죄피해자 가정과 재활․복지시설, 독거노인 및 영세가정에 매년 감자 200박스(400kg)와 김장김치 350박스(3천500kg)를 지원해오고 있다. (사)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또 지난해 7월 17일에는 원미구 상동 448번지 다성빌딩 1005호에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설 상담소를 마련해 범죄피해자들에게 응급구호 및 의료지원, 경제적 지원, 신변 보호, 법률 등에 관한 상담과 지원활동을 위한 원스톱(One Stop)지원 체제를 구축해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13일 열리는 개원 4주년 기념식에는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부천시장, 김포시장, 협력기관장, 부천교육장, 김포교육장, 가톨릭대학교 총장, 센터 운영위원 및 각 분과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032)320-4314, 320-4354 <저작권자 (c)더부천/부천.미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